최대 53%까지 환급하는 K 패스가 4월 24일부터 신규 접수를 시작합니다. 2월에 나온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비해서 어떤 장점, 단점이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K 패스 vs. 기후동행카드 비교 결과를 분석하여 뭐가 유리한 지 정해드리겠습니다.

  

K 패스 vs. 기후동행카드 비교

 

 

K 패스와 기후교통카드를 항목별로 비교해 보겠습니다.

 

K 패스는 버스, 지하철, 택시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53%를 환급하는 방식입니다. 반면에 기후교통카드는 정액제 카드를 구입하면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구분 K 패스 기후동행카드
이용 가능 지역 서울 전국
이용 가능 대중 교통 서울시 지하철, 버스, 따릉이 전국 대중 교통 (지하철, 버스, 택시 등)
할인 방식 이용 금액 기준 환급 (20%~53%) 정액 할인 (월 6만원 또는 6만5천원)
최대 할인 금액 일반 20%, 청년 30%, 저소득 53% 무제한
할인 적용 횟수 월 15회 이상 60회 이하 무제한
요금 카드 사용 금액 월 6만원 또는 6만5천원 (따릉이 이용 여부에 따라)
결제 방식 카드 충전 자동이체
발급 대상 전국민 서울시 거주자
신청 방법 K-패스 홈페이지 또는 모바일 앱 서울시 홈페이지 또는 모바일 앱
유효기간 5년 5년

 

서울에서만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이용 횟수가 많은 경우는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고,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으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잦은 경우는 K 패스가 유리합니다. 

 

 

K 패스 발급 방법

 

 

 

K 패스 발급 방법은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기존 알뜰카드 앱이나 누리집에서 K 패스 회원 전환만 하면 기존 카드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신규 가입의 경우는 카드를 발급받고, 앱설치, 회원가입, 카드 사용 등의 절차로 K 패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신규가입자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알뜰카드가입을 하고 회원전환을 하거나 5월 1일부터 K 패스 누리집을 통해 가입하시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카드 발급은 총 11개 카드사를 통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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